뉴스리버풀, 바르콜라 영입 합의 후에도 사르 계속 추적

리버풀이 파리 생제르맹 공격수 브래들리 바르콜라 영입에 원칙적으로 합의했지만, 크리스탈 팰리스 윙어 이스마일라 사르에 대한 관심도 거두지 않고 있다.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리버풀과 PSG는 1억 2천만 파운드 규모의 패키지에 잠정 합의했으며, 세부 조율만 남은 상태다. PSG는 시즌 초 1억 4천 500만 파운드를 요구하며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었지만 최근 돌파구를 마련했다.
이 거래가 성사되면 바르콜라는 지난여름 뉴캐슬에서 1억 2천 500만 파운드에 영입한 알렉산더 이삭에 이어 리버풀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비싼 영입이 된다. 리버풀은 2024-25시즌 종료 이후 플로리안 비르츠(1억 1천 650만 파운드)를 비롯해 밀로스 케르케즈, 후고 에키티케, 빅토르 무뇨스, 제레미 자케, 조반니 레오니, 제레미 프림퐁을 영입하며 총 6억 6천 300만 파운드 이상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스카이 스포츠 뉴스의 아마르 메타 기자는 바르콜라가 2023년 리옹에서 PSG로 이적할 당시 판매 조항이 포함돼 있어, 이번 이적이 성사되면 리옹도 이적료의 일부를 받게 된다고 전했다.
인다펜던트 보도에 따르면 신임 감독 안도니 이라올라는 마감 시한 전까지 윙어 두 명을 포함해 세 명의 선수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리버풀은 사르 영입을 위해 5천만 파운드를 제시했지만 거절당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팰리스가 현재로서는 사르를 판매할 의사가 없으며 28세인 그를 '비매물'로 여기고 있다고 전했다. 사르는 계약 기간이 3년 남아 있고, 최근 에버턴 원정 개막전에 결장했는데 훈련을 거부하고 있다는 보도와 달리 실제로는 부상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은 브라이튼 윙어 얀쿠바 민테를 노리고 두 차례 제안했으나 브라이튼이 8천만 파운드를 고수하면서 협상이 진전되지 않아, 결국 이 영입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라올라 감독은 목요일 바르콜라 영입 관련 질문에 "우리는 그 포지션에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아직 우리 소속이 아닌 선수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면서도 "그 자리에 인원이 부족해 보강하려 하는 것은 분명하다. 곧 좋은 소식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은 PSG 윙어 이브라힘 음바예에 대한 정보를 요청한 것으로 니콜로 시라 기자가 전했다. 18세인 음바예는 5천만 유로 규모로 리버풀 이적설도 나왔던 자원으로, PSG에서 출전 기회를 찾아 이번 여름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번 시즌 PSG의 공식 경기 세 번 중 벤치에 한 번 앉았을 뿐 아직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이 밖에 리버풀은 커티스 존스를 인터 밀란으로 보낸 이후 미드필드 자원 부족을 겪고 있어, 이라올라 감독은 다른 포지션 영입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고 리버풀 에코가 전했다. 바르콜라 영입이 마무리되면 코디 가크포는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의 관심 속에 안필드를 떠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