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웰벡, 브라이튼 떠나 첼시행 메디컬 예정

ESPN에 따르면 대니 웰벡이 브라이튼을 떠나 첼시로 이적하기로 합의했으며,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웰벡은 메디컬 이후 홍콩으로 이동해 프리시즌 투어 2차 일정에 합류하는 새 팀 동료들과 합류하게 된다.
스카이스포츠는 첼시와 브라이튼이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은 이적료에 합의했으며, 웰벡이 향후 24시간 안에 메디컬을 받을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35세의 아스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공격수 웰벡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37경기에 출전해 13골을 넣으며 커리어 최고의 득점 기록을 세웠다. ESPN은 웰벡이 지난 3월 브라이튼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ESPN에 따르면 이번 영입은 첼시 공격진 내 불확실성을 키울 전망이다. 리암 델랍과 니콜라스 잭슨의 거취를 둘러싼 논란이 이미 존재하는 가운데, 델랍은 조앙 페드로에 이어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여겨지고 있다. 조앙 페드로는 데뷔 시즌이었던 지난 시즌 리그 15골을 기록했고, 최근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와의 6-4 친선전에서는 9분 만에 해트트릭을 넣기도 했다. 잭슨은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 임대돼 있었고 아스톤 빌라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입스위치에서 3000만 파운드에 이적한 델랍은 부진했던 데뷔 시즌 이후 한 번 더 기회를 받을 것으로 예상돼 왔으나, 이번 영입으로 그의 입지에 의문이 커질 수 있다고 ESPN은 전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첼시가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에서 경험을 더하기 위해 웰벡에게 눈을 돌렸다고 전하며, 이번 영입이 젊고 잠재력 있는 선수를 선호해 온 최근 첼시의 영입 기조에서 뚜렷하게 벗어난 사례라고 평가했다. 첼시는 이번 여름 아스톤 빌라에서 모건 로저스를 데려오는 등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있는 선수 영입에 힘을 실어왔다는 것이 스카이스포츠의 설명이다.
ESPN에 따르면 사비 알론소 감독은 자매 구단 스트라스부르에서 이적해 온 네덜란드 스트라이커 에마누엘 에메차와 2024년 바르셀로나에서 이적한 이후 출전 기회가 제한적이었던 20세 마르크 기우도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