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할란드 선제골, 맨시티 코번트리전 앞서가

맨체스터 시티가 홈에서 코번트리 시티를 상대로 에르링 할란드의 선제골을 앞세워 앞서 나가고 있다. 엔소 마레스카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전반 25분 할란드가 골망을 흔들며 1-0으로 앞서기 시작했다.
이날 맨시티는 이적시장 마감일에 영입한 두 신입생을 데뷔시켰다. 첼시에서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1억 2500만 파운드에 데려온 엔소 페르난데스는 벤치에서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킥오프 직전 몸을 풀던 니코 오라일리가 등 부상으로 빠지면서 선발 명단에 합류했다. 에버턴에서 6000만 파운드에 영입한 일리만 은디아예도 나란히 선발로 나섰다.
페르난데스는 데뷔전에서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는 평가 속에 후반 75분경 교체돼 나갔고, 일부 맨시티 팬들은 기립 박수를 보냈다. 은디아예 역시 왼쪽 측면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였지만 경기 후반 다리를 절며 교체됐다.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코번트리는 프랭크 램퍼드 감독 체제로 프리미어리그에 승격한 뒤 개막전에서 챔피언 아스널에 0-3으로 패했고, 지난 라운드에는 헐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늦은 시간 역습 골을 내주며 0-1로 무너진 바 있다. 이날도 고전이 예상됐지만 후반 들어 동점골을 노리며 거세게 몰아붙였다. 엘리스 심스의 슈팅을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얼굴로 막아내는 등 위협적인 장면을 여러 차례 만들어냈고, 룸 추오나의 슈팅도 돈나룸마의 선방에 막혔다. 맨시티도 추가골 기회를 여러 차례 놓치며 추가 득점에는 실패하고 있다.
맨시티는 앞선 두 경기에서 본머스를 상대로 후반 막판 뒤집기에 성공하며 2-1로 이겼고,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원정에서는 할란드와 라얀 셰르키가 각각 두 골씩 넣으며 4-1 대승을 거둔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