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10월 6일 베냉전서 아르헨티나 대표팀 은퇴 고별전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 대표팀 은퇴 고별전에 출전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소집됐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는 오는 10월 6일 부에노스아이레스 몬투메탈 경기장에서 열리는 베냉과의 친선경기를 메시의 마지막 무대로 확정했다.
메시는 지난 8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국가대표 은퇴를 발표한 바 있다. 이후 클라우디오 타피 AFA 회장은 화상 성명을 통해 대표팀 감독 리오넬 스칼로니와 논의 끝에 메시를 이번 베냉전에 초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타피 회장은 "세계 최고의 선수이자 우리 대표팀의 상징, 우리의 주장인 리오넬 안드레스 메시가 마땅한 작별을 아르헨티나에서 맞이할 수 있도록 초청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타피 회장은 이어 메시가 초청을 수락한 뒤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당시 함께 뛴 동료들도 가족과 함께 이 경기에 초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를 두고 "세계 최고의 선수가 선보이는 '라스트 탱고'"라고 표현하며 아르헨티나 팬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207경기에 출전해 125골을 기록, 최다 득점자이자 최다 출전자로 대표팀 커리어를 마무리하게 됐다.
아르헨티나는 베냉전에 앞서 9월 30일 코르도바에서 볼리비아와, 10월 3일 몬투메탈에서 부르키나파소와 차례로 격돌한다. 로드리고 데파울과 지오바니 로첼소는 전체 소집 명단에 포함된 것과 별도로 베냉전에만 합류한다.
골닷컴에 따르면 이번 소집 명단에는 로만 베가(제니트), 마티아스 술레(로마), 프랑코 마스탄투오노(피오렌티나), 잔루카 프레스티안니(벤피카), 산티아고 카스트로(로마) 등 신예들도 새로 이름을 올렸으며, 아구스틴 지아이(팔메이라스)와 레오나르도 발레르디(로마)도 대표팀에 복귀했다. 반면 레안드로 파레데스, 나우엘 몰리나, 티아고 알마다는 징계로, 니콜라스 오타멘디는 은퇴로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