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바우언 잡아라…팰리스 5000만 파운드 베팅, 에버턴도 가세

웨스트햄이 챔피언십(2부)으로 강등되면서 주장 자로드 바우언의 거취가 여름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더 선은 크리스탤 팰리스가 바우언을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데려오기 위해 5000만 파운드에 달하는 파격적인 이적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에버턴도 뛰어들었다. 골닷컴에 따르면 에버턴은 이미 바우언 영입과 관련해 초기 접촉을 마쳤으며, 풋볼 인사이더는 에버턴이 챔피언십으로 떨어진 바우언을 구제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관심을 등록했다고 전했다. 29세의 바우언은 참담했던 지난 시즌 이후 곧바로 1부 무대로 복귀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에버턴이 협상을 서두르고 있지만 정작 바우언 본인은 다른 구단들의 제안까지 충분히 검토한 뒤 최종 결정을 내릴 계획이라고 한다.
더 선은 에버턴이 바우언을 원하는 핵심 배경으로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공격력 보강 필요성을 꼽았다. 에버턴은 지난 시즌 리그에서 두 자릿수 득점자를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고, 팀 내 최다 득점자인 베투조차 9골에 그쳤다는 것이다. 반면 바우언은 팀의 강등 속에서도 9골 11도움으로 20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개인 성적은 준수했지만, 이 활약에도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의 2026 월드컵 대표팀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골닷컴은 에버턴이 바우언 외에도 풀럼의 계약 만료를 앞둔 윙어 해리 윌슨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윌슨 영입 경쟁에는 리즈 유나이티드와 애스턴 빌라도 뛰어들어 있어, 지난 시즌 19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린 웨일스 대표 공격수를 둘러싼 쟁탈전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에버턴은 오는 8월 22일 크리스탈 팰리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새 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