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팅엄 포레스트, 첼시 델랍 구단 최고액에 영입

노팅엄 포레스트가 첼시 공격수 리암 델랍 영입에 합의했다. 스카이 스포츠와 ESPN, 디 애슬레틱이 일제히 전한 내용을 종합하면 이적료는 최소 4500만 파운드이며, 추가 옵션이 붙으면 5000만 파운드까지 오를 수 있다. 이는 포레스트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다.
델랍은 오는 수요일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디 애슬레틱은 23세인 델랍이 5년 계약에 서명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에버턴 등 다른 프리미어리그 구단들도 델랍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결국 포레스트가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며 영입을 확정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ESPN은 델랍이 포레스트가 노리던 1순위 공격 자원이었으며,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이 여름 이적시장 마감 전 추가 영입에 자신감을 보여왔다고 보도했다.
델랍은 지난여름 입스위치에서 3000만 파운드에 첼시로 이적했고, 첼시는 올여름 그의 가치를 약 5000만 파운드로 평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이적이 최종 성사되면 첼시는 2000만 파운드가량의 차익을 남기게 된다. 다만 지난 시즌 출전 기록을 둘러싼 매체 간 서술은 다소 엇갈린다. 스카이 스포츠는 지난 시즌 41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고 전한 반면, ESPN과 디 애슬레틱은 프리미어리그에서만 28경기(선발 12·교체 16) 출전 1골에 그쳤다고 보도했다.
디 애슬레틱은 델랍이 최근 첼시 1군과 따로 훈련해왔으며, 지난 24일(현지시간) 풀럼과의 3-2 승리 경기 명단에도 포함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입스위치 시절이던 2024-25시즌 리그 37경기에서 12골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영플레이어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영입이 마무리되면 포레스트는 한 달 사이 두 번째로 구단 최고 이적료 기록을 새로 쓰게 된다. 앞서 포레스트는 스포르팅 CP에서 오우스만 디오만데를 영입하며 구단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 밖에도 포레스트는 자유계약으로 사버 슐라거를 영입했고, 타이워 아워니이는 승격팀 코번트리 시티로 이적하며 4년간의 포레스트 생활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