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머슨 "비니시우스, 아스날 이용해 레알과 수싸움"

폴 머슨이 스카이 스포츠 칼럼을 통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아스날행 이야기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머슨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새 계약을 원하고 있을 뿐이다. 그는 아스날 카드를 쓰고 있는 것"이라며 "그럼에도 아스날이 레알 마드리드 최정상급 선수를 노릴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사실 자체가 다른 팀들에는 큰 위협"이라고 말했다.
비니시우스는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들었고, 연장 협상은 아직 돌파구를 찾지 못한 상태다. 데이비드 오른스타인은 아스날이 비니시우스 영입을 구단 내부적으로 "모든 단계에서 승인"했다고 전한 바 있으며, 스카이 스포츠는 레알 마드리드와 비니시우스 측 대리인단이 이번 주 새 장기 계약을 놓고 추가 협상을 가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비니시우스의 잔류를 원하고 있고, 구단 역시 그가 새 조건에 서명하기를 바라고 있다는 게 스카이 스포츠의 전언이다. 다만 아스날은 비니시우스 상황을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설명도 함께 나왔다.
풋볼365에 따르면 저널리스트 헨리 윈터는 비니시우스와 그의 측근들이 아스날 이야기를 레알 마드리드와의 재계약 협상에서 지렛대로 활용하고 있을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머슨은 아스날의 윙어 영입 필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아스날이 비니시우스를 데려오지 못하면 브래들리 바르콜라라도 반드시 잡아야 한다.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떠난 지금 왼쪽 윙어를 보강해야 하는데, 그 자리가 매우 얇아졌다"며 "비니시우스도, 바르콜라도 영입하지 못한다면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트로사르를 사실상 무상으로 내보낸 것에 대해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이라며 "프리미어리그 절반이 왜 트로사르를 원하지 않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그는 지난 시즌 아스날의 중요한 경기마다 나섰던 뛰어난 축구 선수"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