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풀럼, 레알 마드리드와 '더블 딜' 합의…아르벨로아와 재회

풀럼이 레알 마드리드의 유망주 곤살로 가르시아와 세사르 팔라시오스 영입에 합의했다. ESPN에 따르면 양 구단은 공격수 가르시아의 이적에 합의했으며, 미드필더 팔라시오스 역시 같은 행선지로 향하는 계약 체결이 임박한 상태다.
디 애슬레틱은 두 선수의 이적료를 합쳐 5000만 유로(약 4290만 파운드) 규모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가르시아의 몸값은 4000만 유로, 팔라시오스는 1000만 유로로 책정됐으며, 두 계약 모두 30%의 재판매 조항이 포함됐다. ESPN 역시 가르시아의 이적료를 4000만 유로(약 3400만 파운드)로 보도했다.
다만 골닷컴은 소식통을 인용해 다소 다른 구조를 전했다. 이 매체는 풀럼이 가르시아 지분 70%에 대해 4000만 유로를, 팔라시오스 지분 70%에 대해 800만~1000만 유로를 지불하는 조건이라고 보도했다. 마르카를 인용해 가르시아 건은 사실상 타결됐고, 팔라시오스 건은 세부 조율만 남았다고 전했다.
22세 가르시아는 올 시즌 스페인 대표팀에 데뷔했고 지난여름 클럽 월드컵에서 4골을 넣으며 골든부트를 수상한 라리가의 유망 공격수다. 21세 팔라시오스는 스페인 연령별 대표 출신 중앙 미드필더로, 지난 1월 1군 데뷔전을 치렀다. 두 선수 모두 풀럼 감독 알바로 아르벨로아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르벨로아는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감독 시절 두 선수를 직접 지도했으며, 이번 여름 마르코 실바의 후임으로 크레이븐 코티지 사령탑에 부임했다.
디 애슬레틱은 새 시즌을 앞두고 지난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자였던 해리 윌슨(리즈 유나이티드행)과 라울 히메네스(울버햄튼으로 복귀)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면서 풀럼의 공격 자원 공백이 컸다고 짚었다. 두 선수의 영입이 성사되면 바이에른 뮌헨에서 완전 이적한 조나 쿠시아사레에 이어 이번 여름 풀럼의 두 번째, 세 번째 신규 영입이 된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가르시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레반테 소속 21세 공격수 카를로스 에스피 영입을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