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마, 엘 아이나위 라이프치히 임대 이적 공식 발표

AS 로마가 네일 엘 아이나위를 RB 라이프치히로 임대 이적시켰다. 시즌 종료 후 완전 이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으며, 옵션 발동 시 이적료를 포함한 총액은 약 3000만~3200만 유로 수준으로 전해졌다.
이적 발표에 앞서 상당한 진통이 있었다. 엘 아이나위는 이미 독일로 건너가 메디컬 테스트까지 마쳤지만, 프랑스 매체들을 통해 선수와 구단 간 개인 조건 협상에 문제가 생겼다는 보도가 나오며 막판까지 이적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풋 메르카토를 비롯한 여러 매체가 협상 결렬 가능성을 전했지만, 결국 문제가 해결되며 이날 저녁 정식 계약서에 서명이 이뤄졌다.
구체적인 조건에 대해서는 매체마다 다소 차이가 있다. 풋볼 이탈리아는 임대료 400만 유로에 옵션 발동 시 애드온 포함 2500만~2800만 유로가 추가된다고 전했고, 레테스포르트는 임대료 400만 유로에 옵션가 2800만 유로 및 보너스, 여기에 재판매 시 20%의 수익 배분 조항이 붙는다고 보도했다.
모로코 국가대표인 엘 아이나위는 지난여름 랑스로부터 2350만 유로와 향후 재판매 수익 일부를 조건으로 로마에 영입됐지만, 로마에서는 꾸준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로마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35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한 뒤 팀을 떠나게 됐다.
같은 날 로마는 VfB 슈투트가르트 소속 윙어 야미 레베링 영입도 추진했으나, 약 3500만 유로 규모의 협상이 시간 내에 마무리되지 못하며 무산됐다. 또한 첼시가 마누 코네 영입을 제안했지만, 지안 피에로 가스페리니 감독이 매각에 거부권을 행사하며 로마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