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뉴카슬 주장 브루누 기마랑이스 영입 임박

아스널이 뉴카슬 유나이티드 주장 브루누 기마랑이스 영입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더 타임스는 부가 조건 포함 약 8000만 파운드 규모로 양 구단이 합의에 근접했다고 전했고, 더 선 역시 아스널이 기마랑이스 영입을 마무리 짓는 단계에 들어섰다고 보도했다.
ESPN의 제임스 올리 기자는 에디 하우 감독의 뉴카슬 이탈이 아스널의 자신감을 한층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이적료는 아직 합의되지 않았지만, 7000만 파운드(약 9400만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 될 것으로 ESPN 취재원들은 내다봤다. 뉴카슬은 애초 기마랑이스를 붙잡으려 했으나, 브라질 국가대표 미드필더 본인이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아스널행을 원한다는 점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풋볼365에 따르면 아스널은 7500만 파운드를, 뉴카슬은 8500만 파운드를 요구하며 이적료를 둘러싼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기마랑이스가 이미 아스널과 개인 조건에 합의했으며,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그를 팀의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여기고 직접 협상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전했다. 로마노는 다음 주 중 아스널과 뉴카슬의 직접 협상이 재개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우 감독의 퇴진도 변수로 떠올랐다. 뉴카슬은 알아흘리를 이끌던 마티아스 야이슬레 감독과 후임 선임에 원칙적으로 합의한 상태다. 풋볼365가 인용한 한 소식통은 기마랑이스가 절친한 사이인 하우 감독의 이탈에 크게 실망했으며, 이 문제를 두고 구단 수뇌부와 면담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아스널 관계자들 역시 하우 감독의 사퇴가 기마랑이스 영입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 보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적 매체 팀토크도 하우 감독의 이탈이 기마랑이스로 하여금 지금이 뉴카슬을 떠날 적기라는 확신을 굳히게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뉴카슬은 이번 여름 앤서니 고든이 바르셀로나로, 산드로 토날리가 토트넘으로 떠나는 등 잇단 주력 선수 이탈을 겪고 있다. 2026 월드컵에서 브라질 대표팀 일원으로 뛰었던 기마랑이스는 2022년 1월 리옹에서 뉴카슬로 이적한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153경기를 소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