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도 가세, 브라이튼 발레바 이적설 재점화

브라이튼 미드필더 카를로스 발레바를 둘러싼 이적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데일리 메일 보도를 인용한 BBC 스포츠에 따르면 뉴캐슬은 브루누 기마랑이스와 산드루 톤알리의 대체 자원으로 카메룬 국가대표 발레바를 타깃으로 삼고 있다.
발레바는 지난 시즌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아온 선수이기도 하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아모림 감독의 유나이티드는 중원 보강을 위해 발레바를 우선순위로 지목했고, 지난달에는 중개인을 통해 브라이튼 측에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여름 이적시장이 닫힐 때까지 발레바는 아멕스 스타디움에 남았고, 계약 기간도 3년이 남아 있다.
이적설의 여파는 경기력에도 영향을 준 모습이다. 발레바는 브라이튼의 프리미어리그 개막 3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지만, 지난 주말 본머스 원정(1-2 패)에서는 벤치에서 시작해 66분 교체 투입되는 데 그쳤다. 허르첼러 브라이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젊은 선수 주변에서 미디어가 만드는 소음은 자연스러운 일이고, 이 선수가 감당하기 쉽지 않다는 것을 안다"며 "그가 최고의 기량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간과 지원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허르첼러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 발레바 잔류에 대해 "매우, 매우, 매우 자신 있다"고 밝히며 구애에 선을 그은 바 있다.
골닷컴에 따르면 발레바는 시즌 마지막 라운드 브라이튼-맨유전(맨유 3-0 승) 종료 후 브루누 페르난데스, 마테우스 쿠냐 등 유나이티드 선수들과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더 선을 인용한 골닷컴 보도에 따르면 당시 발레바는 후보 명단에 있던 쿠냐와 터널 인근에서 오래 대화했고, 패트릭 도르구도 발레바에게 관심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발레바는 릴 시절 동료였던 레니 요로, 같은 카메룬 국적의 브라이언 음베우모와 가까운 사이이며, 앙드레 오나나 역시 과거 발레바에게 유나이티드 이적을 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