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힐랄, 케인 접촉…바이에른은 재계약 추진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이 해리 케인의 대리인 측과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톡스포트에 따르면 알힐랄은 케인을 영입 대상 공격수 리스트 최상단에 올려놓고 있으며, 명단에는 갈라타사라이의 빅토르 오시멘, 애스턴 빌라의 올리 왓킨스도 포함돼 있다. 33세 케인은 2023년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 리그에서 94경기 98골을 기록 중이다. 팀토크는 케인의 대리인단이 알힐랄과 실제로 대화를 나눴으며, 알힐랄이 사우디 프로리그 구단이 스트라이커에게 제시한 역대급 규모의 제안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다만 같은 매체는 이번 시점에서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과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케인의 형이자 에이전트인 찰리 케인과 바이에른 구단 간 대화가 이미 시작됐으며, 계약 연장에 대한 낙관적인 분위기가 감지된다고 전했다. 로마노는 현재 계약이 2027년 만료되며, 구단이 계약 기간과 이적 조항(바이아웃) 존재 여부 등 세부 사항을 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전 계약에는 매년 1월에만 발동 가능한 특정 조항과 토트넘에 대한 일종의 우선협상권 성격 조항이 있었는데, 이를 새 계약에서 어떻게 처리할지도 논의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축구매체 풋볼365는 케인이 지난 시즌 바이에른에서 전 대회 51경기 61골을 넣으며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끌었고, 잉글랜드 대표팀으로는 월드컵에서 7경기 6골을 넣으며 4강 진출에 기여했다고 짚었다. 이 매체는 앞서 팀토크를 인용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도 케인 영입에 나설 의향이 있지만, 케인 본인은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전한 바 있다. 토트넘은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부임을 계기로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인 케인의 친정 복귀 가능성을 계속 열어두고 있다고 팀토크는 보도했다.
이 밖에 스카이 스포츠 뉴스는 나폴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조슈아 지르크지, 첼시의 니콜라스 잭슨에 대해 문의했다고 전했다. 잭슨의 몸값은 6500만 파운드로 책정돼 있어 협상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지르크지는 두샨 블라호비치가 자유계약으로 베식타시로 떠나며 새 스트라이커가 필요해진 유벤투스도 눈독을 들이고 있으며, 나폴리는 대안으로 아스널의 가브리에우 제주스(이적료 약 3000만 파운드) 영입도 검토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적 전문 매체 풋메르카토는 뉴캐슬 유나이틀이 AC 밀란 공격수 크리스토퍼 은쿤쿠 영입을 노리는 세 구단 중 하나라고 전했다. 은쿤쿠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친정팀 RB 라이프치히도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사우디아라비아나 튀르키예행은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쿤쿠는 지난 시즌 세리에A 32경기에서 7골을 기록했다.
팀토크는 토트넘이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이적 이후 파리 생제르맹 수비수 일리야 자바르니 영입을 저울질하고 있다고 전했다. 23세 자바르니는 지난 시즌 PSG에서 전 대회 37경기를 뛰며 리그1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함께했으며, 2025년 본머스에서 6300만 유로에 이적한 바 있다.
애스턴 빌라는 BBC 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오른쪽 풀백 애런 완비사카 영입에 합의했다. 완비사카는 시즌 종료 후 완전 이적 의무 조항이 포함된 임대 형식으로 빌라에 합류하며, 의료 검진을 위해 미들랜드로 이동할 수 있는 허가를 받은 상태다. 정확한 계약 조건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웨스트햄은 그동안 그를 원하는 구단들에 2500만 파운드 수준의 이적료를 요구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