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페리니, 디발라·은디카 아탈란타전 소집

잔피에로 가스페리니 로마 감독이 파울로 디발라와 에반 은디카를 토요일 저녁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리는 아탈란타와의 세리에 A 홈경기 명단에 포함시켰다. 두 선수 모두 이번 주 초까지 컨디션에 우려가 있었던 자원이다.
디발라는 이번 주 초 근육 피로 증세로 결장 위기설이 나왔고, 은디카는 지난 주말 레체 원정 4-0 승리전에서 아예 명단에서 빠졌었다. 그러나 가스페리니는 토요일 오전 발표한 23인 명단에 두 선수를 모두 포함시켰다. 투토스포르트에 따르면 디발라는 경기 전날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고, 은디카도 그룹 훈련에 복귀해 중앙 수비 자리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선발 출전 여부와 관련해서는 두 선수 모두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오지만, 디발라가 벤치에서 출발할 경우 마티아스 소울레가 공격진에 투입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 주말 은디카의 공백은 다니엘레 길라르디가 메웠었다. 투토스포르트는 로마 코칭스태프가 목요일 페네르바흐체 원정으로 예정된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고려해 디발라를 한 하프만 기용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여름 새로 합류한 콘스탄티노스 쿨리에라키스, 나우엘 몰리나, 레오나르도 발레르디, 마르텐 데 론, 로드리고 모라, 산티아고 카스투로도 이번 아탈란타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포르투에서 완전 이적으로 로마에 합류한 19세 모라는 선발 라인업에 재차 포함될 가능성이 거론되며, 나머지 여름 영입생들은 벤치에서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마는 개막 후 피오렌티나, 레체를 상대로 나란히 4-0 승리를 거두며 세리에 A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아탈란타를 이끄는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 역시 사수올로, 볼로냐를 연파하며 부임 후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