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우디네세전 스톤스·미키타리안 선발 복귀

인터 밀란이 14일(현지시간) 산시로에서 열리는 세리에A 4라운드 우디네세전에 존 스톤스와 헨리크 미키타리안을 선발로 내세운다. 공격진은 마르쿠스 투람과 프란체스코 피오 에스포지토 투톱 조합이다.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에 따르면 하칸 칼하놀루는 내전근 피로로 이날 경기 명단에서 아예 빠졌다. 장기 결장은 아니며 상태는 매일 점검받을 예정이지만, 오는 토요일 로마전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칼하놀루의 공백으로 인터는 니콜로 바렐라,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미키타리안으로 중원을 꾸렸고 지엘린스키가 가장 뒤에서 조율하는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얀 비세크, 벤자민 파바르,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로테이션 차원에서 휴식을 취하며 벤치에서 대기한다. 페데리코 디마르코는 스쿼드에 복귀했지만 완전한 몸상태는 아니다. 제드 스펜스는 여전히 결장하는 가운데 마누엘 아칸지가 수비진에 복귀했다.
인터는 직전 세리에A 경기에서 나폴리를 상대로 0-2로 끌려가다 3-2로 역전승하며 개막 3연승 전승 행진을 이어갔지만, 곧이어 열린 챔피언스리그 원정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에 2-1로 패했다. 좋은 경기력에도 개인 실수가 뼈아팠다는 평가다.
우디네세는 부상 악재가 커지고 있다. 오우마르 솔레, 니콜로 자니올로, 후안 아리살라, 마테오 팔마, 야쿠브 피오트로프스키가 모두 결장한다. 특히 피오트로프스키는 직전 라치오전에서 부정맥 진단을 받았고, 이날 절제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나폴리 소속 스콧 맥토미니가 겪었던 상황과 유사한 사례다. 케이난 데이비스도 컨디션에 우려가 있었지만 선발 출전을 강행하며 위르헌 에켈렌캄프, 레넌 밀러, 우나이 고메스와 함께 나선다.
우디네세는 이번 시즌 이미 코모와 1-1로 비기며 이변을 만들었고 몬차를 3-2로 꺾은 뒤 라치오에는 1-2로 패했다. 지난 시즌 같은 시점에는 산시로 원정에서 인터를 꺾은 바 있지만, 인터는 그 시즌 스쿠데토와 코파 이탈리아를 모두 들어 올렸다.
인터 선발 라인업은 J.마르티네스(GK), 아칸지·스톤스·바스토니(수비), 디우프·바렐라·지엘린스키·미키타리안·카를로스 아우구스토(중원), 피오 에스포지토·투람(공격)이다. 우디네세는 오코예(GK), 아반콰·카바셀레·에보세(수비), 보이보다·밀러·칼스트룀·카마라(중원), 고메스·에켈렌캄프(공격형 미드필더), 데이비스(공격) 순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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