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무스 "밀란 최고 이적료 부담 없다"

곤살루 하무스가 밀란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선수라는 타이틀에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다. 밀란은 이날 밤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1라운드에서 하무스의 친정팀 벤피카를 상대한다.
하무스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밀란으로 옮기며 받은 실제 이적료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고정 이적료와 옵션 보너스를 합쳐 매체마다 보도가 엇갈리는데, 7000만 유로에서 8500만 유로까지 다양한 액수가 나왔다. 다만 어느 쪽이든 그가 밀란 역사상 최고 이적료 선수가 됐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하무스는 UEFA와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말해 최고 이적료 선수라는 부담은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부담은 있지만, 그건 이렇게 위대한 클럽을 대표하고 우승을 이끌어야 한다는 부담에서 온다고 생각한다. 그보다 더 큰 부담은 없다고 본다. 누가 얼마에 이적했는지 생각할 시간은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중요한 건 매주 승리하는 것이고, 시즌이 끝날 때 팬들과 우리 자신, 주변 사람들이 기억하는 것도 그것이다. 우승하는지, 좋은 시즌을 보내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밀란은 이날 산시로에서 벤피카를 불러들여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벤피카는 하무스가 커리어를 시작한 팀이기도 하다. 25세의 하무스는 이번 시즌 세리에A 4경기에서 1골을 기록 중이며, 벤피카를 상대로 골을 넣더라도 예우 차원에서 세리머니를 하지 않겠다고 이미 밝힌 바 있다.



















